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달콤·건강 모두 잡은 다채로운 케이크 선봬

김혜림 기자 / 입력 : 2024.04.0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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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호텔나루서울-엠겔러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의 베이커리 카페 '마포 에이트'가 봄을 맞아 케이크 라인을 리뉴얼했다고 3일 밝혔다.

마포 에이트는 홀케이크부터 앙증맞은 쁘띠 사이즈의 미니 케이크까지 다채롭게 선보인다.


우선, 마포 에이트의 시그니처 케이크로 선보이는 '나루 선셋'은 코코넛과 패션후르츠, 망고 콩피의 풍미가 조화로우며 저녁노을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바닐라 캐러멜 생토노레'는 페이스트리 퍼프 위에 솔티 캐러멜과 바닐라 크림으로 가득한 슈와 타히티산 프리미엄 바닐라빈 샹티이 크림을 올려 부드러운 맛과 함께 진한 캐러멜의 풍미를 담았다.

식물성 비건 크림치즈와 비건 버터, 글루텐 프리 파우더를 활용한 당근 케이크도 준비해 건강을 중시하며 담백한 케이크를 즐기고 싶은 고객의 입맛 또한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 밖에도 발로나 다크초콜릿과 피칸, 아마레나 체리가 조화롭게 어울리는 '다크초콜릿 파운드 케이크', 아몬드 크림과 타히티산 프리미엄 바닐라 크림을 활용한 슈가 도우에 다채로운 계절 과일을 풍성하게 올린 '계절 과일 타르트'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홀 케이크는 5만 5000원, 미니 케이크는 1만 1000원부터 만나볼 수 있으며, 마포 에이트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 까지 사전 예약 후 픽업 가능하다.

한편, 마포 에이트는 상시 판매하는 케이크 외에도 '이 달의 케이크'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격월로 스페셜 케이크를 선보인다. 4월에는 은은한 장미향과 라즈베리의 상큼함,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은 리본이 특징인 '이스파한 케이크'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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