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황대헌 출격, 김길리 자동 선발' 쇼트트랙 국대 선발전 개최

박재호 기자 / 입력 : 2024.04.05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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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국가대표팀이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훈련하는 모습. /사진=대한빙상경기연맹 제공
세계선수권대회 등 주요 국제대회에 출전할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이 열린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목동 실내빙상장에서 '2024-25 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는 11일부터 12일까지 'KB금융그룹 제39회 전국남녀 종합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를 겸해 열린다.

국가대표 1, 2차 선발대회는 대회별 개인종목 500m와 1,000m, 1,500m의 3개 종목별 순위 점수를 합산해 종합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차 대회 남녀 각 상위 24명이 2차 선발대회에 진출하며, 두 대회 종합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를 선발한다.


올해 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는 남녀 각각 8명씩 총 16명으로 구성된다.

2024 국제빙상연맹(ISU)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 종합순위 상위 선수 남녀 1명씩(단 1개 이상의 개인종목에서 금메달 획득) 차기 시즌 국가대표로 선발된다는 기준에 의해 자동 선발된 여자부 김길리(성남시청)를 제외하고, 이번 대회 종합 성적상위 남자선수 8명과 여자선수 7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는 대한민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후원사인 KB금융그룹의 대회 타이틀 후원을 받아 "KB금융그룹 제39회 전국남녀 종합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를 겸하여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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