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명품관 디저트 맛집 강화

채준 기자 / 입력 : 2024.04.17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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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갤러리아


갤러리아가 명품 디저트 맛집으로 다시한번 업그레이드 됐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명품관 고메이494 식품관의 새 단장을 마치고 총 8개의 신규 디저트 맛집을 선보인다. 이중 6개는 백화점 최초 입점 브랜드로 명품관의 '맛집 로드'에 새로운 경험을 추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 단장을 마친 고메이494는 신규 디저트 브랜드를 16일 선보였다. 고메이494는 3월 말부터 에그서울, 뮈에, 꼬모윤, 라뚜셩트, 베이코닉브런치바, 배러온더라이스, 킷사앤사보, 차백도 브랜드를 순차적으로 오픈했다.

가장 이목을 끄는 매장은 중국 프리미엄 밀크티 전문점 차백도다. 중국에서 연간 10억잔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프리미엄 밀크티 전문점으로 1월 국내 상륙 후 백화점에 처음으로 문을 연다. 밀크티, 말리라떼, 프레시 프루트 티 등을 비롯해 갤러리아 단독 메뉴도 선보인다.

일본 레트로 카페를 일컫는 킷사텐을 콘셉트로 하는 성수동 디저트 카페 브랜드 킷사앤사보와 프랑스 최고급 밀가루 포리쉐로 만든 베이커리 뮈에도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본지와 전화통화한 갤러리아 관계자는 "신규 브랜드 오픈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맛과 미식의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맛집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고메이494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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