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올 블랙 공항룩..故문빈 1주기 추모 속 조용히 출국 [스타이슈]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4.04.1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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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스트로(ASTRO) 차은우가 해외 일정을 위해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2024.04.19 /사진=임성균
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가 팬콘 투어 일정을 위해 해외로 출국했다.

차은우는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오는 20일 인도네시아에서 진행되는 팬콘 투어 '2024 저스트 원 텐 미닛 '미스테리 엘리베이터''(2024 Just One 10 Minute 'Mystery Elevator')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이날 출국 현장은 생전 아스트로 멤버로 함께 활동했던 고(故) 문빈의 사망 1주기와 맞물려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차은우는 상하의를 검은색으로 맞춘 '올 블랙' 스타일을 소화해 고 문빈을 향한 추모의 뜻을 전했다. 여기에 검은색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차분하고 숙연한 모습으로 공항 출국장을 향했다.

차은우는 인도네시아에 이어 오는 26일 홍콩, 6월 브라질과 멕시코에서 팬콘 투어를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고 문빈은 지난해 4월 19일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25세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 당시 아스트로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며 "오랜 시간 함께 해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저희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갑작스러운 비보를 전한 차은우는 해외 일정 중 급거 귀국해 고인의 빈소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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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스트로(ASTRO) 차은우가 해외 일정을 위해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2024.04.19 /사진=임성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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