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업튀' 변우석, 김혜윤 ♥ 확인 키스..괴한 피습 엔딩 충격 [★밤TView]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4.04.30 22:10
  • 글자크기조절
image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사진=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방송 화면 캡처
'선재 업고 튀어'에서 김혜윤, 변우석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키스를 나눴다.

3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는 8회에서는 류선재(변우석 분), 임솔(김혜윤 분)이 재회한 후 서로를 향한 마음을 알게 됐다.


이날 류선재는 "오늘밤 같이 있자"라는 임솔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임솔은 자신이 알고 있는 류선재의 죽음을 막고자 그에게 같이 있자고 했던 것.

임솔과 류선재는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임솔은 류선재가 호텔로 자신을 데리고 온 것을 알게 된 후, 당황한 기색을 보이기도 했다.

임솔은 류선재에게 "그래, 내가 오늘 밤 같이 있자고 했지 했어. 했는데, 근데 내가 말한 그 밤이 그 밤은. 그러니까, 뜨밤을 얘기한 거는 아니었거든"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는 임솔의 오해였고, 두 사람은 바에서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 임솔은 막무가내로 류선재의 집으로 향했다. 류선재는 놀라는 한편, 임솔 몰래 싫지 않은 기색이었다. 임솔은 류선재의 집을 구경하면서, 밤을 보내려 했다. 류선재는 임솔에게 냉정한 태도를 보였지만, 그녀가 안 보는 사이에 미소를 짓기도 했다.

image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사진=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방송 화면 캡처
이런 가운데, 류선재가 임솔을 향한 마음이 변함없음이 밝혀졌다. 백인혁(이승협 분)이 늦은 밤 류선재의 집에 왔다. 류선재는 침대 위에 임솔과 티격태격하고 있었던 순간이었다. 류선재는 황급히 옷장으로 임솔을 밀어넣었고, 술에 취한 백인혁이 잘못 봤다고 했다. 이어 백인혁은 류선재가 술만 마시면 임솔의 집터를 찾아갔던 일을 언급했다. 2012년, 2014년, 2019년, 류선재는 술만 마시면 임솔을 잊지 못하고 없어진 임솔의 집터를 찾았다.

이후 류선재는 임솔을 집에 데려다줬다. 이어 임솔이 류선재에게 "나도 너 좋아했어"라고 고백했다.

또한 임솔은 "그때 내 마음 말 못해서, 상처 줘서 미안해. 이제 와서 이런 말 와닿지 않겠지만, 그래도 미안해. 근데 그 때는 나도 어쩔 수가 없었어. 정말 어쩔 수가 없어서 괴롭고 아팠어. 언젠가 너를 다시 만나게 되면 말하고 싶었어. 나도 너 좋아했다고. 보고 싶었다고. 정말정말 간절하게 보고 싶었어 선재야. 지금 이 모습"이라고 말했다.

류선재는 임솔의 고백을 들은 후, 황급히 임솔의 따라갔다. 류선재는 임솔의 집에 들어갔고, 그녀의 마음을 확인했다. 이어 류선재는 임솔에게 키스를 했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은 이후 일상에서 행복함을 드러냈다. 시시때때로 웃으며 기뻐했다.

그러나 임솔, 류선재의 행복은 오래가지 않았다. 호텔에 머물던 류선재가 괴한에게 피습을 당했다. 용의자는 2009년 살인죄로 수감됐다가 얼마 전 출소한 남성 김 모씨였다. 이를 뉴스로 보던 임솔은 용의자가 누군지 알아차렸다. 과거 자신을 납치했던 바로 그 남자였다. 임솔은 자리에 털썩 주저앉았다.
기자 프로필
이경호 | sky@ize.co.kr 트위터 페이스북

재미있는 방송-가요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제보는 언제 어디서나 받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