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락이들 돌아온다! '뛰뛰빵빵' 24일 첫 방송..대환장 케미 폭발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4.05.0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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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지락이의 뛰뛰빵빵'이 오는 24일 첫 방송한다.

7일 CJ ENM에 따르면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지락이의 뛰뛰빵빵'(연출 나영석, 김예슬)은 오는 24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한다. 이후 오후 10시 유튜브 '채널십오야'에서 풀버전이 공개된다.


'지락이의 뛰뛰빵빵'은 운전면허부터 여행계획, 촬영, 그리고 게임 기획까지 모든 것을 지락이들(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의 손으로 만들어가는 생애 첫 셀프 여행기다. tvN 인기 예능 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의 스핀오프로, 지락이들의 대환장 케미를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여행의 콘셉트는 지난 2월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시작됐다. 나영석 PD가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에게 '뿅뿅 지구오락실' 새 시즌 돌입 전, 3박 4일 간의 짧은 국내 여행을 제안한 것.

이에 이영지는 기다렸다는 듯 "3박 4일 만에 10일 분량을 뽑을 수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이은지는 "오디오 감독님 마음의 준비 하셔라"고 경고를 보내 기대감을 높였다.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은 여행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촬영도, 운전도 직접 하는 셀프 여행으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이들은 모두 운전면허가 없다는 사실을 깨달은 뒤, 가장 먼저 면허를 따는 사람이 이번 여행에서 운전대를 잡기로 약속했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누가 먼저 운전면허를 따게 될지 투표가 진행되는 등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과연 이번 여행에서 운전대를 잡을 사람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티저에서는 여전히 시끌벅적하고 유쾌한 지락이들의 '케미'가 담겼다. 영화 '타짜'의 정마담 역할에 한껏 과몰입한 이은지는 그의 명대사를 따라하며 미미, 이영지, 안유진을 소개한다.

이은지는 "그들은 내가 본 타짜 중에 최고였어요. 궁금해요? 그럼 와요. '지락이의 뛰뛰빵빵'"이라며 꿋꿋하게 카메라를 응시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동시에 미미와 이영지, 안유진은 이은지가 어떤 대사를 내뱉던 눈길조차 제대로 주지 않은 채 언제나 그랬듯 큰소리를 내며 게임에 몰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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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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