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사이버렉카 저격.."말한 대로 돌려받을 것" [살롱드립2][별별TV]

이예지 기자 / 입력 : 2024.05.07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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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살롱드립2' 화면 캡처


걸 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거침없는 소신발언으로 장도연의 감탄을 불러 일으켰다.

7일 공개된 유튜브채널 '살롱드립2'에는 그룹 아이브의 장원영이 출연, 자신만의 소신과 가치관을 가감없이 선보였다. 아이브는 최근 신곡 '해야'를 발표, 팬들과 만나고 있다.


장원영은 "단점이 뭐냐"는 장도연의 질문에 "이런 걸 생각해본 적이 없다"라고 우문현답을 내놓았다. 이에 장도연은 "살면서 놀림받아본 적 있느냐"라고 물었고, 장원영은 "없었다"라고 대답했다. "얼레리 꼴리레"라고 놀리는 장도연의 시늉에도 장원영은 "이런 놀림이라면 얼마든지 받겠다"라고 쿨한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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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살롱드립2' 화면 캡처


최근 사이버렉카와의 전쟁을 선포한 장원영의 단단한 심지가 엿보이는 대목이었다. 이에 장도연은 "다른 사람들은 수련을 통해서 그런 경지에 오른다고 하는데... 대견하기도 하고"라고 말했다.


이에 장원영은 "타격감 있는 말을 들어도 내가 진짜가 아니면 타격이 없는 것 같아요. 그게 사실이 아니면 나랑 상관 없는 말이 된다. 근데 만약에 그게 맞다. 그리고 그게 진짜 고쳐야 할 점이면 고치면 된다. 거를 건 거르고, 고칠 건 고치면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소신을 드러냈다.

장도연은 "꼿꼿하게 있다가 부러질까봐 걱정됐었는데 이제 보니까 유연한 사람이다. 많이 배웠다"라고 평가했고, 장원영은 "타격을 안 받는 사람이 어디 있겠나. 그러나 건강하게 받아 들이고, 나를 잃지 않으려고 한다. 자기가 말한 건 다시 돌아오게 되어 있다"라고 말해 장도연을 놀라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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