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주, 정찬 건강 위협 "눈까지 안 보여?" 악담 [피도 눈물도 없이][별별TV]

이예지 기자 / 입력 : 2024.05.0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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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피도 눈물도 없이' 화면 캡처
'피도 눈물도 없이' 하연주가 정찬에게 악담을 퍼부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는 구치소에서 출소한 배도은(하연주 분)이 윤이철(정찬 분)을 찾아가 악담을 퍼부었다.


이날 방송에서 배도은은 윤이철의 집을 찾아 거실 소파에 앉았다. 그녀는 윤이철에게 "이 자리에 앉아보고 싶었다. 꼬꾸라진 기분이 어떠냐. 당신 만나는 바람에 내 인생 고꾸라졌다. 너는 살려고 발악했고 그 덕에 나만 미친년 됐다. 어떻게 나를 두 번이나 배신을 하냐"라고 분노를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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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피도 눈물도 없이' 화면 캡처
윤이철은 "너 돌아도 한참 돌았구나"라고 화를 냈고, 배도은은 "한참 돌은 년이 어떻게 응징하는지 똑똑히 두고봐라. 대단한 YJ 내가 가질 거다"라고 으름장을 놨다.

이에 윤이철은 배도은에게 "나한테 잔뜩 독 품고 민자영한테 들러붙어봐야 넌 꼭두각시밖에 안된다. 지금은 내 무기명 채권 때문에 간이고 쓸개고 빼줄 것처럼 하지만 결국 넌 이용당하다가 내쳐질 거다. 내가 죽더라도 혼자 안 죽는다. 너 끌고 갈거다. 죽기 싫으면 무기명 채권 당장 내놔라"라고 소리질렀다.


이때 눈이 흐려지며 배도은을 제대로 알아보지 못하며 자리에 주저 앉았고, 배도은은 "이제 눈까지 안 보이냐. 이꼴 저꼴 안보니까 좋겠다"라고 비아냥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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