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0기 영철, 옥순 선택 후 번복→영숙과 데이트 성사

정은채 기자 / 입력 : 2024.05.08 23:19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나는 솔로' 방송화면 캡쳐
'나는 SOLO' 20기 영철이 선택을 번복했다.

8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SOLO'에서는 남성들이 데이트 상대 여성을 선택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영숙이 가장 먼저 남성들의 숙소 앞에서 "나 영숙인데 나 외로워 데이트 가자"라고 소리치며 남성 출연진들에게 데이트를 제안했다. 그러나 영숙의 두 번째 외침에도 아무도 움직일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잇따른 외침에도 아무런 반응이 없자 영숙은 결국 고독 정식을 위해 발걸음을 돌렸다.

영숙이 0표를 받자 데프콘은 "대진운이 안 좋다. 저분 다른 기수였으면 다대 일로 데이트했을 거다. 어떻게 저분이 고독 정식이냐"라며 안타까워했다.

그러나 잠시 후 영철이 자리에서 일어나 영숙을 따라나섰다. 하지만 이미 영숙은 떠나고 없는 상태였다. 영철은 당황하며 제작진에게 "(영숙 님) 어디 계시나요"라고 물었지만 제작진은 "갔어요"라고 답할 뿐이었다.


한편, 데이트 상대 선택 전 인터뷰에서 영철은 미국에서 함께 지낼 수 있는 옥순을 선택할 것이라고 답한 바 있었다. 그러나 그는 본능적 이끌림에 따라 영숙을 선택했다. 이는 그가 영숙의 외침에도 늦게 나온 이유였다. 다행히 영철과 영숙은 제작진의 도움으로 재회하며 데이트가 성사됐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