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박한별, 바자회 수익금 전액 기부 약속 지켰다..사비도 털어

이예지 기자 / 입력 : 2024.05.14 07:28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박한별 인스타그램
배우 박한별이 팬들과의 약속을 지켰다.

한 의료계 관계자는 14일 스타뉴스에 "배우 박한별 씨가 최근 서울의 모 대학병원에 기부 의사를 밝히고,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쾌척했다. 기부하기 위해 제주도에서 서울로 올라온 것으로 알고 있다. 직접 병원을 찾아 '좋은 곳에 써달라'고 당부하며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확한 기부 금액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바자회 수익금 전액에 자신의 사비를 보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바자회를 기획했을 때부터 기부 의사를 전달해왔었다"며 "판매 수익금이 얼마가 됐든 전액을 기부하겠다고 했었다. 좋은 곳에 잘 쓰겠다"고 덧붙이며 후일담을 전했다.

image
/사진=박한별 인스타그램
앞서 박한별은 지난달 20일과 21일 제주도에서 자신의 애장품을 판매하는 '바자회, 하나!'를 열었다. 유튜브 10만 구독자 달성을 기념하는 이벤트로, 박한별은 평소 아끼던 물건은 물론 고가의 명품도 아낌없이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 당초 "수익금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힌 박한별은 이번 기부를 통해 팬들과의 약속을 지켰다.

한편 박한별은 최근 라이즈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고 본격적인 활동 채비를 마쳤다. 웨딩 화보는 물론 화장품 광고 모델에도 발탁되면서 5년 만의 복귀 신호탄을 날렸다. 현재 드라마와 영화의 시나리오를 검토 중인 박한별은 조만간 작품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