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변우석 "인지도 없던 나→작품 제의 20배 이상"..'선업튀'로 인기 껑충 [★밤TView]

최혜진 기자 / 입력 : 2024.05.22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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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 유재석, 조세호/사진=tvN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 배우 변우석이 쏟아지는 인기에 얼떨떨한 심경을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유퀴즈'에서는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신드롬급 인기를 얻고 있는 변우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유재석은 '유퀴즈' 녹화 일주일 전 변우석과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함께한 후 재회했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더욱 훤해진 변우석을 보며 "왜 더 잘생겨졌냐"며 감탄했다.

변우석은 '유퀴즈' 출연 소감을 밝혔다. 그는 "기다림보다는 '와 나한테?'라는 생각이 많았다. 항상 ('유퀴즈'를 통해) 배우 선배님들 보고, 귀감이 되는 방송이라 생각했다"며 "('유퀴즈' 출연이) 못 믿을 정도로 좋았다"고 털어놨다.

또한 변우석은 현재 출연 중인 '선재 업고 튀어' 인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변우석은 "나는 방송하는 날, 새벽 3시에 자든 4시에 자든 정확하게 7시 반쯤에 눈이 떠진다. 그때쯤 시청률이 나오니 그걸 보고, '선재 업고 튀어' 뉴스가 몇 개 나오는지 본다. '변우석'을 검색해서 뉴스를 본다"며 "그거 한 번 보면 심장이 뛴다. 바로 잠을 못 잔다. 심장이 벌렁벌렁한다"는 심경을 밝혔다. 이어 "8~9년 세월 동안 열심히 해왔는데 이렇게 사랑해 주셔서 어리둥절하고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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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선재 업고 튀어' 이후 작품 제의도 많이 들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한 10~20배 정도 들어온다더라"고 전했다.

변우석은 '선재 업고 튀어'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그는 '선재 업고 튀어'가 제작에 들어가기까지 3년이 걸렸다고 밝혔다. '선재 업고 튀어'가 첫 주연작이라 밝힌 변우석은 "내가 첫 주인공이지만 인지도 많은 편이 아니었다"며 "그래서 다른 배우님들한테 대본이 먼저 들어갔다. 그래서 (3년이) 걸렸다더라"고 밝혔다.

이어 "나는 정말 감사하다. 그 대본이 내게 들어왔다는 게"라며 "나는 대본을 읽자마자 '이건 무조건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해야 될 건 많지만 '내가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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