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쌍 결혼..마동석♥예정화·천둥♥미미·김민우·려욱, 오늘(26일) 축하 속 웨딩마치 [스타이슈]

허지형 기자 / 입력 : 2024.05.2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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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천둥-려욱-김민우 /사진=스타뉴스, 주우찬(머니S)
네 쌍의 커플이 결혼한다. 배우 마동석과 방송인 예정화, 그룹 엠블랙 출신 천둥과 그룹 구구단 출신 미미, 그룹 슈퍼주니어 려욱과 타히티 출신 아리, 가수 김민우가 축복 속 웨딩마치를 울린다.

먼저 마동석과 예정화는 지난 2021년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으나 당시 결혼식을 올리지 않고 3년 만에 뒤늦게 진행하게 됐다. 이들은 소규모 비공개 결혼식을 할 예정이다.


최근 마동석은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범죄도시4' 인터뷰에서 "와이프(예정화)가 사람이 잘 살면 되지 식이 중요하냐고 했는데, 부모님이 있어서 조용히 비공개로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룹 엠블랙 출신 천둥과 구구단 출신 미미가 5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 주례는 배우 최수종, 사회는 엠블랙 출신 배우 이준이 맡았으며 축가는 천둥의 친누나인 산다라박과 이찬원이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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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천둥 SNS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KBS 2TV 예능 '세컨하우스2'에 출연해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해왔다고 밝혔다. 아울러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2'에서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룹 슈퍼주니어 려욱은 그룹 타히티 출신 아리가 4년 열애의 결실을 맺는다. 두 사람은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한다.

앞서 지난 3월 려욱은 "만나고 있는 친구가 있다. 함께 해온 시간 동안 그분과 또 다른 가족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자연스럽게 생겼다. 갑작스러운 결정이 아닌 오래전부터 고민해오고 멤버와 회사 분들과 오랜 상의 끝에 오는 봄 5월 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려욱은 슈퍼주니어 내 두 번째 유부남이 됐다. 2014년 성민이 뮤지컬 배우 김사은과 결혼했다.

가수 김민우도 이날 비연예인 예비신부와 서울 한 호텔에서 재혼한다. 김민우는 2009년 6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나, 2016년 혈액암으로 떠나보냈다. 슬하에 중학생 딸이 있다.

그는 2022년 뒤늦게 아내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다른 사랑을 시작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그는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연인에 대해 "알고 지낸 건 4년 정도다. 내 고객의 고객으로 처음 만나게 됐다. 이후 친해지게 됐고 그렇게 4년이 흐른 거 같다. 좋은 친구이자 (딸에겐) 좋은 언니가 생긴 기분이다. (연인이) 딸과 친구처럼, 언니처럼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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