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롯데전 '1군 복귀' 김범석 포수 선발 출장→박동원 긴급 변경, 왜? [잠실 현장]

잠실=김우종 기자 / 입력 : 2024.06.1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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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김범석. /사진=김진경 대기자
LG 트윈스의 차세대 안방마님 김범석이 1군 엔트리에 전격 콜업됐다. 그리고 콜업되지마자 선발 포수 마스크를 쓰는 듯했으나, 박동원으로 긴급 변경됐다.

LG 트윈스는 16일 오후 5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홈 경기를 치른다.


LG는 삼성 라이온즈와 원정 3연전에서 싹쓸이 패배를 당하며 시즌 첫 4연패 늪에 빠졌다. 지난 14일 외국인 투수 디트릭 엔스가 선발로 나선 롯데와 주말 첫 경기에서는 승리하며 연패 탈출에 성공했으나, 전날(15일) 8-9, 한 점 차 패배를 당했다.

LG는 이날 선발 투수로 좌완 이상영이 나선다. 롯데 선발 투수는 윌커슨. 이상영은 올 시즌 처음 1군 엔트리에 등록되자마자 곧바로 선발 등판의 기회를 잡게 됐다. 최근 임찬규와 최원태가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가운데, 이상영이 어느 정도 이닝을 길게 끌어줄지가 관건이다.

이상영은 퓨처스리그에서 5경기에 등판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12.15를 마크했다. 6⅔이닝 동안 12피안타(1피홈런) 2볼넷 3몸에 맞는 볼 9탈삼진 9실점(9자책)을 기록했다. 피안타율은 0.375.


LG는 김범석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김범석은 올 시즌 34경기에 출장해 타율 0.286(98타수 28안타) 5홈런 19타점 11득점 10볼넷 29삼진 장타율 0.459, 출루율 0.358, OPS(출루율+장타율) 0.817의 성적을 기록 중이었다. 득점권 타율은 0.273. 대타 타율은 0.143이었다. 지난 6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김범석은 열흘을 채운 뒤 16일 1군의 부름을 받았다.

이날 LG는 당초 홍창기(우익수), 문성주(좌익수), 김현수(지명타자), 오스틴 딘(1루수), 문보경(3루수), 김범석(포수), 구본혁(유격수), 박해민(중견수), 신민재(2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하지만 박동원이 김범석을 대신해 선발 포수 마스크를 쓴다. 당초 염 감독은 박동원에게 휴식을 부여할 예정이었으나, 박동원 본인이 괜찮다며 선발 출정을 자청했다. LG 관계자는 "본인이 체력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하며 출전해도 괜찮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LG는 1군 엔트리에 이상영과 김범석을 등록했으며, 최원영과 이우찬을 말소했다.

아울러 롯데는 윤동희(우익수), 고승민(지명타자), 손호영(3루수), 레이예스(좌익수), 나승엽(1루수), 박승욱(유격수), 최항(2루수), 정보근(포수), 황성빈(중견수) 순으로 선발 타순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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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이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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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LG 트윈스 감독. /사진=김진경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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