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 스포티파이 기록에 따르면 지민의 두번째 솔로 앨범 '뮤즈'가 발매 47일 만에 10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K팝 솔로 앨범 최단 기록을 달성과 동시에 2024년 발매된 K팝 앨범 유일하게 10억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유일무이한 존재감을 증명한 지민은 지난해 3월 발매된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에 이어 두번째 앨범까지 모두 10억 스트리밍을 넘어서며 스포티파이 최초로 10억 스트리밍 기록한 2장의 앨범을 보유한 K팝 솔로 가수가 되었다. 이는 지민이 솔로로 데뷔한지 1년 6개월 만에 이뤄낸 놀라운 기록이다.
인기의 기폭제 역할을 하고 있는 '뮤즈' 앨범의 타이틀곡 '후(Who)'는 스포티파이에서 9월 3일 기준 905만 9,651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글로벌 데일리 톱 송 차트' 4위에 랭크되며 전체 4억 5,492만 이상 스트리밍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과 일본 스포티파이에서는 '데일리 톱 송' 차트 1위를 지켜내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도 9월 3일 196만 이상의 스트리밍으로 '미국 데일리 톱 송' 3위를 수성하며 42일 이상 '톱10' 안에 안착해 역대 K팝 최장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9월 7일 자)에서 지민의 '후'는 메인 송차트 '핫 100' 38위에 자리하며 6주 연속 차트에 올랐다. 이는 K팝 최고 순위로 '후'는 이 밖에도 '글로벌 200' 12위, '글로벌(미국 제외)' 7위로 6주 연속 자리하고 있으며 '스트리밍 송' 차트 36위와 함께 '팝 에어플레이' 차트에서도 31위에 올라 쟁쟁한 팝음악 속에서 K팝 자부심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