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방송화면 |
2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공개연애 - 여배우의 사생활' 최종회에서는 이수경, 예지원, 오윤아와 그들의 네 썸남이 최종 선택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수경이 가장 먼저 자신과 썸을 탔던 강호선, 엄보람을 두고 최종 선택 기로에 놓였다.
강호선은 "만약 내가 이수경이라면 나를 뽑을 것 같다. 왜냐하면 나는 진심이기 때문"이라며 이수경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엄보람 역시 "호감이 80~90% 정도"라며 이수경과 그간 취향 일치로 즐거웠던 시간을 되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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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은 8살 연하 엄보람을 택한 이유에 대해 "대화가 물 흐르듯 이루어진 건 엄보람이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오윤아와 노성준은 최종 커플로 이어지지 않았다. 오윤아는 1살 연하 노성준과의 마지막 데이트 자리에서 "가까이 하기에 어려운 분 같다"고 속내를 처음으로 털어놨다.
이어 "상대방도 시간이 필요하지 않나. 어떤 스타일의 사람인지 알고 싶다"고 노성준이 준 마음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다.
밝은 성격이 잘 맞는 예지원과 이동준은 서로에 대한 그린 라이트를 품고 서울에서도 사적인 만남을 가졌음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