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고민시/사진=스타뉴스 |
고민시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시"라는 글과 함께 촛불 이모티콘을 게재했다.
이는 이날 오후 3시에 진행되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촛불집회 참여를 독려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고현정 역시 변영주 감독의 비상계엄 관련 글에 '좋아요'를 누르며 지지의 뜻을 전했다. 이화여자대학교 출신 변영주 감독은 후배들이 올린 성명문을 게재했다.
/사진=고민시 SNS |
이어 "2002년 월드컵을 기억하지 못해도 2014년 세월호를 기억한다. 2016년 광화문을 알며 2022년 이태원을 안다"면서 "1997년 최초의 평화적 정권교체가 이뤄진 해이다. 우리 평화는 아직 청춘의 동년배이다. 더는 어떤 또래의 죽음도 용인할 수 없다"고 했다.
이를 본 고현정은 '좋아요'를 비롯해 댓글에 평화 시위를 상징하는 불꽃 이모티콘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