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준♥' 이은형, 子 100일 맞아 눈물 "감격스러워"[기유TV]

김나연 기자 / 입력 : 2024.12.10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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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기유TV
코미디언 이은형이 아들의 100일을 맞아 눈물을 보였다.

9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는 '현조가 100일이라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아들의 100일을 맞아 백설기를 준비한 강재준, 이은형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이은형은 "떡을 스케줄에 맞춰서 맞췄다. 떡은 돌릴수록 복이 들어온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벌썩 백일이라니 기분이 이상하다. 좀 있으면 돌잔치도 금방일 것 같다"고 말했다.

이은형은 스케줄을 마치고 귀가했고, 아들을 바라보고 "엄마 아빠한테 와줘서 고마워"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강재준은 "(지) 상렬이 형이 10만 원 용돈 주셨다. 장동민 선배랑 유세윤 선배도 용돈 주셨다. 우리 조금만 부지런히 다니면 여행도 하러 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은형은 아들의 출생 100일 당일 눈물을 보였다. 그는 "현조한테 일기를 써볼까 했는데 갑자기 기분이 이상하더라. 가슴이 막 몽글몽글하고 심장도 두근거린다. 현조를 재워주면서 많은 이야기를 했다. 엄마 아빠한테 와줘서 너무 고맙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태어나고 100일만 생각했는데 아이가 생긴 지 1년 되는 날이 100일이라고 하더라. 그렇게 생각하니까 정말 감격스러워서 잠을 못 자겠더라. 100일 동안 엄마가 모유도 잘 안 나오고 잘 돌봐주지도 못했는데 지금껏 건강하고, 잘 웃어줘서 고맙다고 얘기했다. 그랬더니 씩 웃어주더라. 엄마가 사랑하는 거 현조가 알아듣는 것 같아서 너무 감격스럽다"고 울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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