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브로큰' 선택 이유? 제작사 건물 싼 월세 조건부 계약" [스타현장]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이승훈 기자 / 입력 :배우 김남길이 '브로큰'을 선택한 이유를 공개했다.
6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브로큰'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김진황 감독과 하정우, 김남길, 유다인, 정만식, 임성재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남길은 '브로큰' 캐스팅에 응한,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묻자 "내가 제안받았을 때는 정만식이 먼저 캐스팅이 돼있었다. 같이 호흡을 맞춰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하정우 형과 과거 '클로젯'을 함께 했었는데 다른 장르, 개인적으로 (하)정우 형이 가지고 있는 로드무비 날 것의 역할을 좋아하는데 같이 해보면 어떨까 싶었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그는 "다들 아시겠지만, ('브로큰' 제작사인) 사나이픽쳐스 건물에 세를 살고 있다. 월세를 조금 싸게 해주시는데 그러면서 주시는 시나리오를 보고 '웬만하면 1년 연장 계약을 해줄테니까'라는 조건부 계약으로 시작하게 됐다"라고 농담을 건넸다.
실제로 김남길이 설립한 소속사 길스토리이엔티는 서울 중구 신당동에 위치한 사나이픽처스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다.
김남길은 "처음부터 약 5년 가까이 싼 월세를 받으시면서 긴 기간을 유지해주고 있다"라며 사나이픽처스를 향해 무한 애정을 드러냈고, 하정우는 "처음부터 계약을 굉장히 잘했다. 헐값으로 했다"라며 웃었다.
'브로큰'은 2월 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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