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입 열었다 "SM타운 공연 의상 재탕? 또 입는 이유가 있다"[스타이슈]
윤상근 기자 / 입력 :슈퍼주니어 이특이 SM엔터테인먼트 30주년 콘서트에서의 의상 재탕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이특은 12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SM엔터테인먼트 창립 30주년 기념 공연 'SMTOWN LIVE 2025 [THE CULTURE, THE FUTURE] in SEOUL'(에스엠타운 라이브 2025 [더 컬처, 더 퓨처] 인 서울)과 관련한 이슈에 대해 언급했다.
이특은 "몇 년 전 옷 재탕 아니냐고 하는데 사실 이번에 스타일리스트 분들도 공연 제작비 자체가 많지 않다. 제작하면 활동비로 빠지고 우리가 부담해야 하는 거고 한 번 입었던 옷들은 다시 입었다. 그렇게 뭐라고 하지 마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의상 제작하면 몇백만원 나온다. 의상이 협찬도 있고 제작도 있는데 제작하는 게 생각보다 그렇게 싸지가 않다. 치수 다 재서 치수대로 원단을 해서 직접 제작해서 만든다"라고 강조하고 "자꾸 이야기하는 이유는 오해가 생길 수가 있다. 스타일리스트들은 열심히 했는데 팬들은 이런 사정을 모른 채로 또 재탕한 거 아니냐, 일을 하는 거냐 마는 거냐 할 수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특은 "스타일리스트들은 이런 상황이라고 직접 나서서 말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이런 걸 내가 이야기해야 팬들도 '아 그랬구나' 할텐데. 말을 안 하면 스타일리스트만 욕을 바가지로 먹는다"라며 "의상을 제작할수록 공연 제작비로 들거나 우리 활동비로 빠지니까 비싼 돈 들여 맞춰서 한 번 입고 안 입게 되면 사실 아까울 때가 있다. 그런 건 나중에 행사에서 입기도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특은 "우리가 또 입었을 때는 이유가 있다. 저희 입장에서도 너무 재탕을 하면 이건 아닌 것 같다고 이야기하기도 한다. 오늘 입은 걸 내일 입고, 내일 입은 걸 또 내일 입지는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11일과 12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SMTOWN LIVE 2025 [THE CULTURE, THE FUTURE] in SEOUL'(에스엠타운 라이브 2025 [더 컬처, 더 퓨처] 인 서울)에서는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효연, 샤이니 키 민호, 엑소 수호 찬열, 레드벨벳, NCT 127, NCT DREAM, WayV, 에스파, 라이즈, NCT WISH, 나이비스, 조미, 레이든, SM 산하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 및 연습생, SMTOWN Family, 영국 보이그룹 디어앨리스, 트롯 아이돌 마이트로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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