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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방송화면 |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KBS 2TV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 주연 정은지, 이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숙은 쑥스러움을 많이 타는 이준영에게 "원래 성격이 그렇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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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방송화면 |
정은지는 "저도 처음 이준영을 만났을 때 아이스 브레이킹 시간이 길었다. 한 세 번 정도 봤을 때 좀 친해졌다. 처음에는 귀도 얼굴도 빨개지더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종국이 "'나를 좋아하나?' 하고 오해했겠다"고 말하자 정은지는 "아니다. 반대로 나를 별로 안 좋아하나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 와중에 홍진경은 옆에 앉은 이준영을 보며 자기도 모르게 "잘생겼네"라고 읊조려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