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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윤주 인스타그램 |
장윤주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 작품마다 최고의 연기를 보여주는 혜란 언니"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염혜란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영화 '시민덕희'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진심으로 축하해요. 언니는 진짜 좋은 사람, 배우, 언니야. 염혜란 짱. 사랑하고 존경해요 언니"라고 전하며 애정을 표현했다.
염혜란은 지난 5일 열린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로 TV 부문 여자 조연상을 차지했다. 지난해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로 TV 부문 여자 조연상을 차지했던 염혜란은 시상자로 무대에 올라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염혜란은 '폭싹 속았수다'에서 애순의 엄마 전광례 역을 맡았고, 세상 모든 엄마의 삶을 떠올리게 하며 시청자의 마음에 먹먹하게 젖어들었다. 그는 오는 7일 개봉하는 영화 '바이러스'(감독 강이관)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