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홍중, 어린이날 맞아 월드비전 2500만원 기탁

문완식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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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티즈 홍중  /사진=김창현 chmt@
그룹 에이티즈 홍중 /사진=김창현 chmt@
그룹 에이티즈(ATEEZ) 멤버 홍중이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에 국내 꿈지원사업 '꿈날개클럽' 위한 후원금을 전달,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홍중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5명의 아이들에게 각각 500만원씩 총 2500만 원의 후원금을 월드비전에 전달했으며, 홍중의 후원금은 월드비전 '꿈날개클럽' 꿈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꿈날개클럽'은 월드비전 꿈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특정 영역에 꿈과 재능을 가진 아동, 청소년, 대학생이 꿈의 실현을 위해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실천하며 맞춤 멘토링을 통해 꿈을 성취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연령과 꿈의 구체성에 따라 '꿈날개클럽 주니어', '꿈날개클럽 시니어', '꿈날개클럽 리더스'로 나뉘어져 있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 좌절하지 않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홍중은 "어린이날 하루의 기쁨도 소중하지만 그 하루가 평생의 용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어린이날 다섯명의 아이들에게 꿈의 날개를 달아주고 싶은 마음"을 밝혔다.

이어 "월드비전 '꿈날개클럽'의 따뜻한 취지에 마음을 보태며, 아이들의 성장을 오래도록 함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에이티즈 홍중
에이티즈 홍중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국내 아이들의 꿈을 위한 사업에 관심 가지고 함께해 주신 홍중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홍중님의 따뜻한 관심이 취약한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향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후원은 어린이날을 맞아 진행한 두 번째 기부로, 홍중은 지난해 5월에도 국내 가족돌봄청소년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 밖에도 2022년 월드비전 '꿈날개클럽'에 기부하며 월드비전과 인연을 맺은 이후 글로벌 식수 프로젝트와 팬클럽 에이티니(ATINY)와 함께한 '글로벌 6K 버추얼 러닝' 캠페인을 통해 잠비아 지역에 후원하는 등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월드비전이 주최하는 '글로벌 6K 마라톤'의 공식 모델로 활약하며 기부 마라톤 참가를 독려하고 있다.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펼쳐온 홍중은 지난해 월드비전 고액후원자 모임 '밥피어스아너클럽' 회원으로 위촉됐다.

한편 에이티즈(ATEEZ)는 지난 3월 '에이티즈 2025 월드투어 IN YOUR FANTASY'의 한국, 북미, 일본 공연 포스터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투어 시작을 알렸다. 이번 월드투어는 오는 7월 5일 인천에서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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