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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진이 팬들의 열렬한 지지로 아이돌 랭킹 1위를 차지하며 기부요정으로 등극,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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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 지난 4월 1일부터 15일까지 글로벌 팬덤 플랫폼 스타 플래닛(STAR PLANET)에서 진행한 4월 아이돌 랭킹에서 13만 9516표를 얻으며 압도적인 득표수로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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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플래닛 아이돌 랭킹은 팬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에게 투표해 랭킹을 결정하게 된다. 아이돌 랭킹 투표는 매월 1일 오후 8시부터 15일 오후 11시 40분까지 진행이 되며, 1위를 한 스타의 이름으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국내외 가장 소외된 아이들을 위한 활동에 후원한다.
스타 플래닛은 4월 아이돌 랭킹 1위를 차지한 진의 이름으로 5월 1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1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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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 앞서 3월 아이돌 랭킹에서도 1위를 차지해 기부 요정에 등극하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100만원의 기부금이 전달됐다.
앞서 지난해 8월 아이돌 랭킹에서도 1위를 차지해 100만원의 기부금이 전달됐으며, 지난해 11월 스페셜 랭킹에서 '1월 컴백(Comeback)스타'로 1위를 차지해 50만원의 기부금이 전달됐다.
진은 스타 플래닛에서 기부요정에 등극해 총 4회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으며, 진의 이름으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전달한 누적 기부금은 35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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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 2019년부터 유니세프(UNICEF) 고액 후원자 모임인 아너스클럽 회원이 됐다. 당시 오랫동안 매달 일정 금액을 기부해 오며 주변에 기부사실은 알리지 않았으나, 유니세프 측에서 '선한 영향력은 나눌수록 커진다'는 뜻에 동감, 아너스클럽 가입 소식을 공개한 바 있다.
이외에도 동물권행동 카라와 동물자유연대 등에 기부하며 남다른 동물사랑을 실천했으며. 지난 1월에는 저개발국 난치병 환자들을 돕기위해 고려대의료원에 1억 원을 기부한 사실이 밝혀져 대표 글로벌 슈퍼스타의 귀감이 되기도 했다.
또 지난달 경북 안동시 길안면에 위치한 길안중학교에서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배식 봉사에 참여했으며, 최근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1억원을 후원하며 끝없는 선행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진의 선행을 본받아 팬들도 각종 투표 및 다양한 방법으로 선한 영향력 실천에 동참하며 모범 팬덤에 앞장 서고 있다.
한편 진은 오는 16일 미니 2집 '에코(Echo)'를 발매한다. '에코' 앨범은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7곡이 수록됐으며, 진이 대다수의 수록곡 작사에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