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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사진제공=모어비전 |
박재범은 24일~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세레나데즈 앤 바디롤즈(Serenades & Body Rolls)' 서울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박재범은 "6년 만에 콘서트인데 많은 분이 찾아와주셔서 감사하다. 평소에 안 하던 걸 해봤다. 오늘 재밌게 놀아보자"고 말했다.
이어 "제가 아티스트로서, 보컬적으로 가창력 있는 가수는 아니지만, 제 목소리 톤, 보이스 컬러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고 춤이나 퍼포먼스를 기대하시는 분들도 있다"며 "6년 만에 콘서트를 해서 뭐가 유행인지 잘 모른다. 오랫동안 활동하다 보니까 연령대가 다양하다. 누구든 다 환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서울 공연은 6년 만에 여는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박재범은 오는 6월 14일 쿠알라룸푸르를 시작으로 타이베이, 방콕, 마닐라, 홍콩, 자카르타, 싱가포르, 가나가와, 오사카, 시드니, 멜버른, 오클랜드 등에서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