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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NA '보고싶었어' 캡처 |
25일 방송된 ENA 예능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12화에서는 강말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말금은 하정우와의 열애설에 대해 "제 청춘의 마지막 스크랩"이라고 웃었다.
이어 "재밌는 사진이 있다. 그 사진을 찍은 날 하정우와 영화 '로비' 홍보를 시작한다고 술을 먹었다. 2차에 가서 하정우의 옆자리에 앉게 됐는데 30분 만에 기억을 잃었다"며 "생각해보니까 감독님한테 드릴 말씀이 있어서 연락했다가 사진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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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NA '보고싶었어' 캡처 |
그러면서 "하정우 감독님 너무 멋있지 않나. 그분과 첫 열애설이 나다니. 엄마도 좋아하셨다. 엄마는 6관왕이 더 기쁘셨을 거 같고, 저는 스캔들이 더 기뻤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강말금은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라는 영화로 6관왕에 오른 바 있다.
한편 강말금은 2007년 연극 '꼬메디아'로 데뷔했다. 그는 영화 '탄생', '말할 수 없는 비밀', '로비',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경성크리처 시즌1', '폭싹 속았수다'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