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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이나영 /사진제공=이든나인 |
원빈, 이나영 소속사 이든나인은 28일 공식 SNS를 통해 "최근 당사 직원이라고 사칭하면서 식당 예약 및 고가의 주류 구매 선결제를 요청했다는 내용의 제보를 받았다"고 알렸다.
이어 "당사 소속 직원들은 어떠한 경우에도 예약과 함께 선결제를 유도하는 금전적인 요구를 절대 하지 않는다"며 "의심되는 요구를 받으실 경우에는 절대 송금하거나 대응하지 마시고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근 군부대, 교도관 등 공공기관 중심으로 벌어졌던 사칭 피해가 유명 연예인 및 연예 기획사 등으로 퍼지고 있다. 배우 변우석, 하정우, 주지훈, 가수 남진, 송가인 등이 사칭 피해가 발생했다며 주의를 당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