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악성 댓글을 향한 법적 대응 선언 이후 근황을 전했다.
최시원은 13일 "여기가 스레드인가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뒷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더해 최시원은 "예전에는 가끔, 요즘은 더 자주 다음 세대가 살아갈 이 나라가 어떤 모습이어야 할지 한 사람의 국민으로서 생각해 본다"라며 "여러분께서 보내주시는 공감과 응원이 없었다면 제 생각도 혼잣말에 머물렀을지 모른다.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우리나라의 미래를 고민하며, 제가 고민해 온 생각들을 나누고 싶다. 다른 의견에도 더 귀 기울이며 배우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최시원은 지난 7일 "침묵은 여기까지입니다. 더 이상 악의를 방관하지 않겠습다"라고 밝히며 악성 댓글에 대한 강경 대응에 나설 것임을 알렸다.
이와 함께 최시원은 "DO NOT FEAR, FOR I AM WITH YOU"라는 성경 구절도 덧붙였다.
앞서 최시원은 자신을 향해 정치 성향과 종교, 외모 등을 겨냥한 악성 게시물과 모욕성 댓글의 작성자 10명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최시원은 최근 미국 연방법에 따라 온라인 계정 이용자들의 신원 정보 제공을 요청했고,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연방법원이 증거개시를 인용하면서 악성 게시물 작성자 10명의 신원을 확보했다.
최시원은 법원에 제출한 진술서를 통해 "심각한 모욕과 명예훼손으로 극심한 정신적·심리적 고통을 겪었고, 슈퍼주니어 멤버로서의 사회적·직업적 명성에도 중대한 피해를 입었다"고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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