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가 FC 바이에른 뮌헨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 화제다.
FC 바이에른 뮌헨은 홈구장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공연 기간 공식 SNS를 통해 뷔 관련 게시물을 잇달아 올렸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7월 11일과 12일(현지 시각) 7만5000명 수용 규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아리랑 월드투어 공연을 열었다. 방탄소년단은 아시아 아티스트로는 처음 이 경기장에서 2회 연속 매진 공연을 기록했다.
알리안츠 아레나는 FC 바이에른 뮌헨의 홈구장으로, '2006 FIFA 독일 월드컵' 경기장으로 쓰기 위해 뮌헨에 준공된 경기장이다.
FC 바이에른 뮌헨은 2023년 7월 23일 공식 틱톡 계정에서 "최애 멤버가 누구냐"는 질문에 "Tae(뷔의 애칭)"라고 밝힌 뒤 뷔에 대한 언급을 이어왔다.

공연에 앞서 FC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10일(현지 시각) 공식 X(트위터) 계정에 독일 국가대표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 등 소속 선수들이 방탄소년단 공식 응원봉인 아미밤을 받아 드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선수들이 "이게 뭐지? 뭐 하는 거지?"라고 말하는 장면이 담겼다.
한국인 수비수 김민재가 "방탄소년단의 공식 응원봉으로 공연 때 팬들이 함께 빛을 밝히며 응원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하자, 노이어는 "안녕, BTS! 공연 잘하길 바랍니다!"라고 외쳤다.
공연 기간에도 FC 바이에른 뮌헨은 "뷔가 최애"라고 다시 밝히고 뷔의 영상을 올리며 "빨간색이 잘 어울려"는 글을 게재했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FC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 사이에 뷔의 공연 영상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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