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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개그맨 김지민, 김준호 예비부부가 22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열린 ‘아티르 & 아르즈’ 오프닝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4.22/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티티 스튜디오'에는 '시집가는 김지민의 거친 생각과 이현이의 불안한 눈빛ㅣ관상학개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MC 송해나가 "결혼 준비로 바쁘지 않냐"고 근황에 관해 묻자 김지민은 "바쁘다. 엄청 바쁘다. 얼마 전에 이사까지 했다. 요근래 거울을 딱 봤는데 흰머리가 나 있더라. 신경을 너무 많이 썼다. 준비할 게 많아서 요즘 제일 바쁘기는 한 거 같다"고 밝혔다.
이에 송해나는 "늙어서 그런 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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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티티 스튜디오' 화면 캡처 |
김지민은 김준호와 결혼을 앞둔 만큼 커플 관상에 대해 궁금하기도 했다. 관상가 박성준은 "김준호가 따뜻한 불의 에너지를 가지고 태어났다. 땅으로 태어난 김지민의 태양이 없는 상태의 차가움을 따뜻하게 해줄 수 있는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준호는 처 자리에 자식 같은 여자가 들어와 있으니까, 귀엽고 사랑스러우니까 잘해줄 수 있는 애처가 성향이 있다. 김지민은 가정의 주도권을 쥐어야 하는 사람이다. 김준호가 소통적인 부분에서 김지민에게 보완해 줄 수 있으니까 인연이 괜찮다"고 했다.
한편 김지민과 김준호는 2022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두 사람은 오는 7월 1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