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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상순 SNS |
가수 이상순이 아내 이효리에게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2일 이상순은 개인 SNS에 "'서울재즈페스티벌' 공연을 위해 열심히 준비해 준 최고의 뮤지션들. 연습 때마다 오셔서 곡마다의 사운드를 같이 고민해 주고 최고의 사운드를 만들어주신 엔지니어. 저와 멤버들 모두의 스타일링을 맡아준 아내와 스타일리스트 팀"이라며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상순은 "공연 준비의 시작부터 공연이 끝날 때까지 고생해 주신 안테나 직원들. 그리고 안테나 매니저 팀. 편안한 무대를 위해 열심히 뛰어주신 공연 테크니션 팀. 멋진 페스티벌을 만들어주신 서울재즈페스티벌 관계자분들. 그리고 제 공연에 와주시고 즐겨주신 관객 여러분.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상순은 지난달 3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펼쳐진 '서울재즈페스티벌 2025' 무대에 올랐다. 특히 '봄이 와' 무대에는 롤러코스터 멤버인 조원선이 깜짝 등장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지난 2013년 이효리와 결혼한 이상순은 약 11년 간 제주도에서 살다가 지난해 하반기 서울로 이사했다. 두 사람의 새 집은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단독 주택으로 약 60억 원에 전액 현금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