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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배우 전종서가 해커로 변신한다.
3일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전종서는 새 드라마 '크러시(CRUSH)'에 출연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크러시'는 해커 이야기를 다룬 사이버 범죄 스릴러, 복수 액션 드라마다. 아버지를 납치한 범인의 얼굴을 잊지 못한 채 군대에 입대, 사이버 보안 전문가로 성장한 강민지가 해킹 기술로 납치범의 행방을 찾던 중 아버지의 죽음 뒤에 거대한 음모를 발견하고 악인들을 추적해 복수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중 전종서는 아버지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특전사로 입대해 혹독한 훈련을 마친 후 철저하게 계획된 복수의 여정을 시작하는 강민지 역을 연기한다.
'크러시' 극본은 민백두·엄진아 작가, 연출은 전계수 감독이 맡았다. 제작은 영화사 프렌드와 UL엔터테인먼트가 나선다.
전종서는 올해 개봉을 목표로 한 영화 '프로젝트 Y'(가제)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