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29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나루에서 열린 넷플릭스 '데블스 플랜: 데스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정종연 PD가 연출하는 '데블스 플랜: 데스룸'은 다양한 직업군의 플레이어가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으로 오는 5월 6일 공개된다. /2025.04.29 /사진=김휘선 hwijpg@ |
규현의 소속사 안테나는 4일 공식 SNS를 통해 "최근 당사 아티스트 규현을 대상으로 표현의 자유를 넘어서 아티스트의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들이 다수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활동 방해 선동, 허위사실 유포, 폭언 및 욕설, 성희롱 등 악의적인 게시물로 인해 아티스트뿐 아니라 팬분들의 정신적 피해까지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당사는 제보와 모니터링을 통해 수집한 자료들을 기반으로 강경한 법적 조치를 준비 중이다"고 설명했다.
안테나는 "더불어 향후 발생하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명예 훼손 등에 대해서도 법률적 조치를 지속적으로 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규현은 넷플릭스 '데블스 플랜: 데스룸(이하 '데블스플랜2')'에 출연했다. 하지만 그는 '데블스 플랜2' 공개 이후 정현규, 윤소희와 함께 연합 플레이로 시청자들의 거센 질타를 받으며 SNS에 악플이 쏟아진 바 있다.
이하 안테나 입장 정문.
안녕하세요. 안테나입니다.
먼저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들에게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최근 당사 아티스트 규현을 대상으로 표현의 자유를 넘어서 아티스트의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들이 다수 확인되고 있습니다. 활동 방해 선동, 허위사실 유포, 폭언 및 욕설, 성희롱 등 악의적인 게시물로 인해 아티스트뿐 아니라 팬분들의 정신적 피해까지도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이에 당사는 제보와 모니터링을 통해 수집한 자료들을 기반으로 강경한 법적 조치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더불어 향후 발생하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명예 훼손 등에 대해서도 법률적 조치를 지속적으로 취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