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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캡처 |
4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남편 몰래 출연해서 쌓인 거 다 폭로하고 떠난 야노시호 *근데 왜 우리 채널에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야노시호는 이민정에게 "추성훈 유튜브 봤냐"며 "약간의 오해가 있다. 방이 나왔는데 별로 깨끗하지 않았다. 하지만 일하는 엄마들은 다 그러지 않냐"며 물었다.
이에 이민정은 "저도 이병헌이 온다고 얘기 안 하고 부르면 진짜 화난다"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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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캡처 |
이어 "이걸 말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미안하다고 할 줄 알았는데 추성훈은 '왜 공개하면 안 되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거기서 엄청나게 싸워서 울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추성훈이 예전에 사랑이 방송에서도 집 보여줬는데 프라이빗한 유튜브를 찍을 건데 괜찮냐고 물었는데, 괜찮다고 했다. 근데 그렇게 전부 소개할 줄은 몰랐다"고 설명했다.
앞서 추성훈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리 정돈 되지 않은 방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특히 방 공개 후 부부싸움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영상은 900만 조회수를 훌쩍 넘겼다.
한편 추성훈과 야노시호는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딸 추사랑을 두고 있다. 이들은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