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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상순 SNS |
가수 이상순이 이효리와 종로 데이트를 즐겼다.
4일 오후 이상순은 개인 SNS에 "찾았다!!"라며 이효리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이효리는 종로의 한 카페 테라스에 앉아 커피를 마시고 있다. 털로 만든 버킷햇에 마스크를 쓰고 햇빛을 내리쬐고 있던 이효리는 이상순을 바라보자마자 특유의 눈웃음을 지으며 남다른 부부애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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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상순 SNS |
이효리 역시 자신을 촬영하고 있는 이상순을 카메라에 담으며 훈훈함을 자아냈고, 두 사람은 주변의 시선은 의식하지 않은 채 종로 길거리에서 산책을 하며 보는 이들에게 부러움을 안겼다.
지난 2013년 이효리와 결혼한 이상순은 약 11년 간 제주도에서 살다가 지난해 하반기 서울로 이사했다. 두 사람의 새 집은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단독 주택으로 약 60억 원에 전액 현금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