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42억 고급빌라 주인 됐다..현빈♥손예진→한소희와 아치울마을 이웃 [스타이슈]

최혜진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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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사진=임성균 tjdrbs23@
나나/사진=임성균 tjdrbs23@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고급빌라 주인이 됐다.

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나나는 지난 3월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 소재 전원주택형 고급빌라 '아르카디아 시그니처' 1가구를 42억원에 매입했다.


해당 가구의 전용면적은 221㎡이며, 채권최고액 32억 2630만 원의 근저당권이 설정됐다. 이에 27억 원 이상을 은행에서 대출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집값의 약 64%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아르카디아 시그니처는 지난 2023년 5월 준공된 전원주택형 고급빌라다. 배우 한소희가 지난해 8월 복층형 펜트하우스를 52억원에 매입했으며, 배우 추자현도 35억원을 주고 전세 계약을 맺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나나의 고급빌라가 위치한 구리 아치울마을은 2006년 그린벨트가 해제돼 단독주택과 고급빌라가 곳곳에 조성되며 신흥 부촌으로 떠올랐다. 배우 현빈·손예진 부부, 오연서, 가수 박진영, 그룹 H.O.T. 출신 가수 문희준 등도 아치울마을에 거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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