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때 한끼, 초밥 140개"..박태환, 알고 보니 '먹는 바보' 대식가 [편스토랑]

김나라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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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박태환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박태환
박태환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국가대표 수영선수 출신 박태환이 '대식가' 면모를 자랑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275회에선 박태환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박태환은 식빵을 폭풍 흡입, 남다른 '먹방'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태환은 "예전엔 하루 온종일 하는 게 운동이라 좀 자주 먹고 제한 없이 먹었다. 회전초밥 집에 가면 6~70 접시, 초밥 140개 정도를 먹었을 거다. 또 이틀에 한 번씩은 항상 빵을 샀다. 3~4 봉지씩. 절제 안 될 때는 식빵 한 봉지를 다 먹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제작진은 "식빵 2줄 먹었는데 왜 1줄 먹었다고 속이냐"라고 지적했고 박태환은 "두 줄이라고 하면 먹는 바보 같지 않냐. 나 많이 안 먹는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더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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