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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성초 SNS |
지난 6일 전성초는 자신의 SNS에 "내 보호자로 지난 3일간 고생 많았다"며 "이제 우리가 함께 보호해야 할 생명이 하나 생겼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성초는 남편과 손을 붙잡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두 어머니가 아이에게도 눈을 못 떼는 모습을 보고 "넋을 잃으셨다"고 말하기도.
앞서 전성초는 지난해 임신 17주에 유산했으나 1년 만에 임신에 성공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아이의 태명은 시드니다. 호주 시드니 여행 중 임신 사실을 알게 돼 태명을 시드니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993년 데뷔한 아역 출신 전성초는 'TV유치원 하나둘셋', '꾸러기 안전일기' 등에 출연했다. 특히 어린이 드라마 '요정 컴미'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배우 활동을 멈추고 아리랑TV 뉴스 캐스터, 통·번역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23년 컨설팅 업계 종사자 남편과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