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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
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이상민의 재혼을 축하하기 위해 피로연을 계획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결혼식을 올리지 않은 이상민을 위해 성대한 피로연을 마련하자고 계획을 세웠다. 이들은 다 같이 축가를 부르기로 의견을 모았고, 지난해 치러진 민경훈의 결혼식에서 함께 축가를 불렀던 기억을 떠올렸다.
당시 '아형 축가단'은 버즈의 히트곡 '남자를 몰라'를 열창해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고, 해당 영상은 170만뷰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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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
그는 "호동이가 2절 브리지부터 노래를 시작한다. 1절엔 노래를 안 했는데 마치 한 것 같은 액션을 하더라. 심지어 헐떡 거린다"라고 폭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이수근은 "립싱크 달인이다"라고 지적했고, 강호동은 머쓱한 듯 "노래는 안 부르지만, 마음은 하고 있는 거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이상민은 지난 5월, 10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교제 3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하며 재혼 소식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