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D-3' 방탄소년단 정국, 美빌보드 글로벌 차트 97주·98주째 진입..新기록 행진

문완식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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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빌보드(Billboard)에서 장기 흥행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6월 7일 자)에 따르면, 2023년 7월에 발매한 정국의 첫 솔로 데뷔곡 'Seven'(세븐)은 '글로벌 200'에 97주째 진입했다.


'Seven'은 6월 7일 자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무려 98주 동안 차트인하며 장기 음원 파워와 강력한 인기를 자랑했다.

정국은 'Seven'으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역대 아시아 솔로 가수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97주, 98주째 이름을 올리며 신기록을 연장했다.

'Seven'은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각각 140위, 72위를 차지했고 전주 대비 17위, 10위가 오른 순위를 나타내며 인기 순항했다.




'Seven'은 전 세계 대중음악 트렌드를 가늠하는 대표적 지표로 평가되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로 첫 데뷔해 15주 동안 차트인했고, '영국 오피셜'(UK Official) 메인 싱글 차트 '톱 100'에서 3위로 첫 진입한 이래 K-팝 솔로 가수곡 최초로 14주간 랭크됐다.

정국은 'Seven'으로 빌보드 외에도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 메인 차트 중 하나인 '위클리(주간) 톱 송 글로벌' 차트에 아시아 솔로 가수곡 최초이자 최장기간인 통산 99주 연속 진입 신기록도 세우고 있다.

이와 함께 6월 2일 자 스포티파이 데일리(일간) 바이럴 송 한국 차트에서 1위로 등극하며 국내에서도 역주행 인기를 보여줬다.

정국이 2023년 11월 발매한 첫 솔로 앨범 'GOLDEN'(골든)은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앨범 글로벌' 차트에서 아시아 솔로 가수 앨범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총 83주 동안 랭크되는 등 끝없는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Seven'은 스포티파이에서 아시아 가수곡 최단 및 최초로 23억 8000만 스트리밍을 넘어섰다.

한편 군 복무 중인 정국은 오는 11일 전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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