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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박2일' 방송화면 캡쳐 |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인천광역시 강화군에서 펼쳐진 '우리끼리 촌캉스' 첫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강화도에 도착하자마자 근황 토크를 나누며 여행의 포문을 열었다. 이준은 최근 뮤지컬에서 고등학생 배역을 맡아 교복을 입었는데, 근육이 너무 드러나 깡패처럼 보였다는 일화를 털어놨다. 그는 "어쩔 수 없이 근육을 삭제했다"고 전했고, 멤버들은 "잘생겨졌다"며 한층 슬림해진 외모에 감탄했다.
이어 제작진은 최근 촬영한 조세호의 잡지 화보를 공개했다. 예상 밖의 비주얼에 유선호는 "너무 다른데? 사진 믿으면 안돼"라고 했고, 김종민은 "포토샵 장난 아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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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박2일' 방송화면 캡쳐 |
첫 번째 주자는 조세호였다. 그는 "저는 워낙 게임을 좋아해서 게임을 샀다"며 각종 보드게임을 소개해 멤버들의 관심을 끌었다.
뒤이어 문세윤의 가방이 공개됐고, 김종민은 문세윤의 팬티를 발견하자마자 "얼마나 큰가 보자"며 이를 꺼내 들고 카메라 앞에서 대공개했다. 거구의 문세윤 속옷 답게 사이즈가 어마어마한 팬티가 공개되자 딘딘은 "내 페이스타올만 해"라고 놀라했고, 유선호는 "우리 집 수건만 해"라며 크기를 실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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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박2일' 방송화면 캡쳐 |
마지막으로 김종민의 캐리어가 공개됐다. 그러나 그의 가방에서는 끝내 팬티가 발견되지 않았고, 이에 김종민은 "나 노팬티야"라고 쿨하게 고백해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