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L 출신 오지민, ♥4살 연하 아내와 결혼 "군 시절 혼전임신"[물어보살][별별TV]

김노을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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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Joy 방송화면
/사진=KBS Joy 방송화면
그룹 BTL 출신 오지민이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9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2014년 보이그룹 BTL로 데뷔했던 오지민이 출연했다.


이날 오지민은 "페인트 도장 사업 중"이라며 "군 복무 중 아내를 만나 슬하에 두 아들이 있는데 셋째 딸을 갖고 싶다. 조언을 구하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KBS Joy 방송화면
/사진=KBS Joy 방송화면
그는 "2집 뮤직비디오까지 찍었는데 돌연 해체가 됐다. 원래 배우가 꿈이라 연극영화과에 가서 공부를 하다가 아이돌로 데뷔했는데 잘 되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내와 혼전임신을 했다. 첫째는 다섯 살이고 둘째는 15개월이다. 아내는 26살"이라고 전했다.


/사진=KBS Joy 방송화면
/사진=KBS Joy 방송화면
또 "제가 군 휴가를 나와서 술자리를 하던 중 길에서 우연히 만났다. 군인이라서 번호를 못 물어봤는데 2차 술집에서 또 만났다"고 아내와 첫 만남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용기를 내서 팔찌를 채워주며 사귀자고 구애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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