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미사 폐인' 이은지 팬심에 응답 "고맙다 돌팅아"

김나연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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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요광장 인스타그램
사진=가요광장 인스타그램
배우 소지섭이 코미디언 이은지의 팬심에 응답했다.

소지섭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곧 보자"라는 글과 함께 주연을 맡은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을 홍보했다.


이에 이은지는 "곧이라뇨. 저 다 봤어요. '광장' 너무 재밌어요. 사랑해요 아저씨"라는 댓글을 남기며 팬심을 전했다. 소지섭은 "고맙다 돌팅아"라고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명대사를 이용한 재치 있는 답변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은지는 최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3'에서 2004년 방송된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에 대한 열렬한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해당 방송 이후 '미안하다 사랑한다'는 OTT 플랫폼에서 역주행하기도 했다. 소지섭은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 차무혁 역을 맡았다.

한편 소지섭은 지난 6일 공개된 '광장'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광장'은 스스로 아킬레스건을 자르고 광장 세계를 떠났던 기준(소지섭 분)이, 조직의 2인자였던 동생 기석(이준혁 분)의 죽음으로 11년 만에 돌아와 복수를 위해 그 배후를 파헤치는 느와르 액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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