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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2' 방송 캡처 |
코미디언 이은형, 강재준 부부가 '강재준 붕어빵'인 아들 현조와 세 식구의 삶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 2'(이하 '1호가')에서는 이은형, 강재준 부부가 지난해 8월 결혼 10년 만에 자연 임신으로 아들 현조를 낳은 후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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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2' 방송 캡처 |
이날 토크 중 최양락은 "우리는 하나만 낳기로 해서 이름을 '하나'라고 지었다. 둘째는 날짜 계산을 잘못 해서 낳게 됐다"라고 했다. 그러나 팽현숙은 "사실 날짜 계산을 제대로 하고 둘째를 낳았다. 김학래 오빠가 최양락 씨랑 방송을 하면서 '네 딸은 조그만 인형 갖고 노냐? 우리는 로보트 큰 거 갖고 논다'라고 하더라. 아들을 낳아서 코를 납작하게 만들어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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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2' 방송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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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2' 방송 캡처 |
팽현숙은 "온갖 민간요법을 다 하고서 임신 시도를 했다. 아들 낳는 비법인데 거사를 치른 후 물구나무를 섰다. 그러고서 아들을 딱 낳았다"라고 전했다.
팽현숙은 "셋째도 낳으려고 신경을 엄청 썼는데 애가 안 생기더라. 이상하다고 했더니 (최양락이) 이를 쑤시면서 '그거 공짜로 수술해 준다고 해서, 훈련 덜 받게 해준다고 해서 묶었어'라고 하더라"라며 최양락에게 "당장 풀러!"라고 소리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