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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니버설 픽쳐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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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니버설 픽쳐스 |
시리즈 누적 흥행 수익 60억 달러(한화 약 8조 4천억 원)를 기록한 지상 최대 블록버스터이자, 북미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판당고가 선정한 '올여름 최고 기대작 1위'를 차지한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의 주역들이 오는 7월 1일 대한민국을 찾는다.
이번 내한은 '쥬라기' 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진행되는 공식 내한으로, 연출을 맡은 가렛 에드워즈 감독부터 특수 작전 전문가 '조라' 역의 스칼렛 요한슨, 고생물학자 '헨리 박사' 역의 조나단 베일리, 제약회사 임원 '마틴' 역의 루퍼트 프렌드까지 주요 출연진이 모두 총출동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먼저 '조라' 역의 스칼렛 요한슨은 '결혼 이야기', '조조 래빗'으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후보에 동시에 오르며 연기력을 입증했을 뿐 아니라, MCU의 상징적인 히어로 '블랙 위도우' 캐릭터로 대한민국을 완벽하게 사로잡은 바 있다. 특히 1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 직접 내한 소식을 전하며 내한 역사상 본 적 없는 이색 행보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또한 지난 2017년 영화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 로 첫 한국 방문 이후 8년 만에 두 번째로 한국을 찾게 된 그는 유재석, 조세호와의 인연도 언급하며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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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니버설 픽쳐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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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니버설 픽쳐스 |
이들은 7월 1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국내 언론 및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며,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의 자세한 내한 일정은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쥬라기' 시리즈 최초 공식 내한을 확정하며 영화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고 있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과거 쥬라기 공원의 비밀 연구소가 있는 지구상 가장 위험한 섬에 들어가게 된 '조라'와 '헨리 박사'가 그동안 감춰져 온 충격적 진실을 발견하고 공룡들의 위협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이야기로 오는 7월 2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