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셋째 임신을 발표한 할리우드 배우 앤 해서웨이(43)가 특별한 한해를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앤 해서웨이는 지난 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영화 '오디세이(The Odyssey)' 프리미어 행사에서 미국 매체 피플(PEOPLE)과 만나 "정말 기대된다. 너무 즐겁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비현실적인 기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앤 해서웨이는 남편 애덤 셜먼과의 사이에서 셋째 아이를 임신 중이며, 올해 총 5편의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그는 "지금 제 나이와 커리어를 돌아보면, 이런 순간은 자주 찾아오는 일이 아니라는 걸 안다. 그리고 이런 시간은 절대 영원하지도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이 순간이 이어지는 동안은 그 흐름을 마음껏 즐기려고 한다. 서핑을 하듯 파도를 타는 동안은 그 위를 즐기고, 언젠가 물에 빠지는 순간이 오면 그때는 또 그 순간을 받아들이면 된다"고 덧붙였다.
앤 해서웨이의 올해 첫 개봉작은 지난 4월 '마더 메리'였다. 이어 5월에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로 전 세계 관객들과 만났다.
그는 곧 국내 개봉 예정인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디세이'에서 페넬로페 역을 맡았고, 오는 8월 14일에는 '오크 스트리의 마지막 날(The End of Oak Street)', 10월 2일에는 '베러티(Verity)'가 차례로 북미 개봉할 예정이다.
한편 앤 해서웨이는 지난달 자신의 SNS를 통해 셋째 임신 소식을 직접 알렸다. 그는 2012년 애덤 슐먼과 결혼해 슬하에 장남 조너선 슐먼(10)과 차남 잭 슐먼(6)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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