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우 문우진 /사진=이동훈 photoguy@ |
12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문우진은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에 출연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안효섭 분)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이민호 분)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다.
해당 작품은 화려한 출연 라인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문우진을 비롯해 배우 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 그룹 블랙핑크 멤버 겸 배우 지수 등이 '전지적 독자 시점' 출연을 확정했다.
문우진은 8살이었던 지난 2016년 CF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이리와 안아줘', '뷰티 인사이드', '열혈사제', '사이코지만 괜찮아', '무인도의 디바', '나의 해리에게', 영화 '검은 수녀들' 등에 출연했다.
또한 문우진은 지난 3월 공개 후 크게 흥행했던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양관식(박보검 분)의 어린 시절을 연기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전지적 독자 시점'은 오는 7월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