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 '천록담' 개명 후 뭉클한 팬 사연.."오랜 공황장애 극복"(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한해선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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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천록담(이정)  /사진=김휘선 hwijpg@
가수 천록담(이정) /사진=김휘선 hwijpg@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천록담과 팬의 감동적 만남이 성사된다.

12일 방송되는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이하 '사콜 세븐')는 프로그램 최초로 관객과 함께하는 공개 방송으로 진행된다. 스튜디오를 가득 채운 팬들 앞에서 '미스터트롯3' 준결승 진출자 13인이 '다시 쓰는 순위 쟁탈전'에 돌입한다.


이날 MC 김성주가 미(美) 천록담 덕분에 오랜 시간 앓아온 공황장애를 극복할 수 있었다는 팬의 사연을 공개한다. 사연의 주인공이 객석에 직접 등장해 천록담과 특별한 재회를 이루고, 그 순간 현장은 뭉클함으로 뒤덮인다.

/사진=TV조선
/사진=TV조선


이어 최근 4중 추돌사고를 겪었는데, 타박상 한 군데 없이 멀쩡해 행운이라는 팬의 사연이 공개된다. 팬은 본인이 다치지 않은 이유가 '불사조' 추혁진 덕분이라며, 확신에 찬 발언을 해 현장에 폭소를 자아낸다.


또한 유지우의 목소리를 들을 방법은 오직 '사콜 세븐'이 유일하다는 팬의 간절한 사연이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미스터트롯3' 경연 시작부터 유지우를 응원했다는 사연자는 무대를 직관하기 위해 콘서트까지 예매했지만, 비운의 사건으로 인해 유지우를 만날 수 없었다는데. 그 이유는 무엇이었을지, 마침내 성사된 유지우와 팬의 소중한 첫 만남 장면은 '사콜 세븐'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함께 트롯에 빠졌다는 15살 연상연하 부부의 이야기, 복덩이 가수 덕에 행운이 쏟아진다는 팬의 고백, '미스터트롯3' 경연 이후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가수의 행방에 고민이라는 팬까지 각양각색 사연이 펼쳐져 웃음과 공감을 자아낸다. 팬이 직접 선곡한 곡으로 무대에 오른 멤버들은 그 팬심에 보답하기 위해 혼신의 가창을 쏟아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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