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이 공개한 '신민아♥'김우빈의 스무살.."의리 있는거 그대로"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5.06.12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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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석천 개인계정

홍석천이 김우빈과의 과거를 회상했다.

홍석천은 12일 자신의 개인계정에 "우빈이 팬이 찾아준 우리의 옛사진. 패션쇼장에서 처음 발견한지 십 몇 년 지났지만 스무 살 때 그 착하고 예의바르고 의리있는거 아직도 그대로네. 형 잘되라고 바쁜 스케줄 쪼개 한걸음에 달려와준 그럼에도 뭔가 더 하지못해 아쉽다며 미안해하는 멋진 친구 니가 왜 잘되고 왜 꾸준한 사랑을 받는지 알 것 같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홍석천은 "여전히 잘생기고 여전히 멋지게 웃어주는 니 미소가 참 기분 좋았다. 형도 더 잘될게 부끄럽지않은 형이 되볼게. 더 좋은 컨텐츠 만들어서 모양 빠지지않게 해줄게 진심으로 고밉다 그리고 사랑한다 무엇보다 건강해라 최고배우 김우빈"이라고 썼다.

앞서 김우빈은 지난 10일 공개된 '홍석천의 보석함'에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우빈의 이번 유튜브 출연은 작품 홍보 목적이 아닌 홍석천과의 과거 인연으로 비롯된 출연이었다.

홍석천은 과거 다수의 예능 방송에서 김우빈과의 친분을 여러 차례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김우빈은 배우 신민아와 장기 열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