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사유리 개인계정 |
'비혼모' 사유리가 아들 젠과의 행복한 순간을 공유했다.
사유리는 12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내가 살아있다고 느낄 때는 나의 심장소리를 들을 때가 아닌 네가 웃어주는 그 순간. "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사유리는 아들 젠과 함께 하고 있는 모습. 카메라를 보고 같은 표정을 짓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아들이 웃는 순간을 즐기는 사유리의 남다른 모성애가 느껴진다.
앞서 사유리는 결혼하지 않고 정자 기증을 받아 임신, 출산했따. 비혼 출산한 사유리는 SNS를 통해 육아 근황을 공개하고 있으며 '아빠는 꽃중년' 등 예능프로그램에서 아빠를 찾기 시작한 젠의 모습을 보여주며 응원 받은 바 있다. 사유리는 "아빠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젠의 말에 "아빠 몫까지 두 배로 열심히 살겠다"며 남다른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