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겜' 탑, 美서 래퍼와 먹방쇼..과거 영상에 "부끄럽습니다" [스타이슈]

김미화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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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영상 캡처
/사진=넷플릭스 영상 캡처


'오징어 게임' 시즌3 홍보차 미국 LA로 간 탑(최승현)이 래퍼 릴 야티와 먹방쇼를 펼쳤다.

12일 넷플릭스 코리아는 공식 계정을 통해 "탑, 릴 야티 먹방과 K콘텐츠? 제 자리도요"(t.o.p., lil yachty, mukbang, and k-content?? i need a seat at that table)라는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탑은 릴 야티와 함께 앉아서 먹방쇼를 하며 K콘텐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탑은 스스로를 "탑, 최승현 입니다"라고 소개한 뒤 릴 야티에게 닭갈비 먹방쇼를 한다고 소개한다.

탑은 '오징어 게임' 시즌2의 타노스 캐릭터에 대해 소개하며 "루저 래퍼"라고 말했다. 이어 탑은 자신이 이병헌과 함께 출연했던 드라마 '아이리스1' 영상을 보며 "부끄럽습니다"라고 말했다. 탑은 "왜냐면 제가 굉장히 어렸을 때, 21살, 22살 때 찍었던 드라마다. 17여년 전이다"라고 웃었다. 릴 야티는 "17년 전 얼굴이랑 지금이랑 똑같다"라고 했고 탑은 "감사합니다"라고 답했다.

/사진=넷플릭스 영상 캡처
/사진=넷플릭스 영상 캡처



탑은 최근 미국 LA에서 열린 넷플릭스 '투둠' 행사에 참석했다. 시즌2 행사에도 함께 하지 않았던 탑은 자신이 맡은 캐릭터 '타노스'가 퇴장했음에도 불구, 큰 인기에 힘입어 시즌3 출연자들과 함께 미국 행사에 참여했다. '투둠' 행사는 팬들을 위한 행사이기 때문에 시즌2에서 사랑을 받은 타노스 역의 최승현도 함께 참석한 것.

이후 탑은 미국 스타들과 '오징어게임' 시즌3 홍보 영상을 촬영하는 등 미국에서의 큰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앞서 탑은 '오징어게임' 시즌2에 타노스 역을 맡아 배우로 복귀했다. 탑은 이후 진행된 '오징어게임' 시즌2 인터뷰에서 논란 후 복귀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오징어 게임' 시즌3는 오는 6월 2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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